LastMod:

Introduction

지난 6월 말부터 베이직 과정을 시작했고, 2주간의 베이직 과정과 문제 해결력 테스트를 통해 챌린지 과정을 진행하게 되었다. 베이직 과정만 해도 느낀 점 및 얻은 교훈이 굉장히 많지만, 시간 상 여유가 없어서 따로 정리하진 못했다. 42서울 할때도 한 달짜리 빡센 피신 이라는 과정을 했었지만, 챌린지 과정을 1주 하고 느낀건 약간 결이 다르면서도 더 빡세다는 점이었다. 그만큼 더 성장할 수 있다는 환경이란 뜻이겠지. 그래서 일주일간의 회고를 간단하게 KPT 형식에 맞추어 적어보려고 한다.

Keep

  • 미션을 접했을 때의 루틴을 나름 잘 유지하고 있는 것 같다. (미션을 해체 분석하고, 나만의 해석을 적고, 해결을 위한 체크포인트를 적는 과정)
  • 가독성 높은 코드를 작성하려고 노력했고, 함수 단위를 최대한 쪼개어 작성했으며, 각 함수마다 모두 JSDOC을 달았다.
  • 최소 단위 커밋을 작성하려고 노력했다.

Problem

  • 피어세션을 완벽하게 활용하고 있지 못하다는 느낌을 받았다.
    • 시간이 짧아서도 있지만, 아직 절차가 수립되지 않아서 무작정 구현 및 설계 설명만 반복했던 일주일이었다.
  • 기본 생활 루틴이 깨져서 체력적인 한계를 느꼈었다.
    • 집중이 자주 깨져서, 예상 시간에 맞게 끝낸 일이 거의 없었다.
  • 코드를 작성하기 전에 너무 완벽한 설계를 하려고 한다.
    • 어차피 설계는 도중에 자주 변경되는데, 처음에 너무 많고 넓은 것을 고려하려고 했다가 시작하지 못한 경험이 많았다.
    • done is better than perfect를 잊지 말자.

Try

  • 슬랙 상주 시간을 늘려서, 미션 해결에 도움이 되는 글 공유하기 - 위클리 미션과 연결됨
  • 동료들의 코드를 읽는 것은 개인 시간에 하고, 피어세션은 좀 더 의견을 나누는 것을 위주로 시도해보기
  • 기본 생활 루틴을 수립하고 잘 지키기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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